Tae Hyun Kim (Lowell)

Confounder

3분 읽기 #causal-inference#scm#dag

정의

교란변수(confounder)는 처치(treatment) XX와 결과(outcome) YY 양쪽 모두에 영향을 주는 공통 원인(common cause)이며, 이 때문에 XX와 YY 사이에 인과가 아닌 허위 연관(spurious association)이 생긴다.

DAG 표현:

    Confounder (Z)
       ↙        ↘
  Treatment (X)   Outcome (Y)

수학적 정의: 변수 ZZ가 교란변수일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ZZ가 XX에 영향을 준다(또는 XX와 연관된다).
  2. ZZ가 YY에 영향을 준다(또는 YY와 연관된다).
  3. ZZ가 XX의 결과가 아니다(인과 경로 위에 있지 않다).

직관적 이해

핵심 아이디어:

교란변수는 “제3의 변수”로서, XX와 YY가 직접적인 인과관계 없이도 서로 연관되어 보이게 만든다.

예: 아이스크림 판매량(X)과 익사 사고(Y)의 상관관계

       여름 (Confounder)
          ↙        ↘
   아이스크림 판매    익사 사고
  • 아이스크림이 익사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 여름이라는 공통 원인이 둘 다에 영향을 준다.
  • 허위 연관(spurious association): 인과가 아닌 상관이다.

백도어 경로

교란변수는 back-door path를 만들어낸다.

X ← Z → Y
  • XX에서 YY로 가는 “뒷문” 경로다.
  • 이 경로를 따라 인과가 아닌 연관(non-causal association)이 전달된다.
  • 차단 필요: 인과효과(causal effect)를 식별(identification)하려면 이 경로를 막아야 한다.

교란 조정 방법

1. 통계적 통제

Stratification:

# Z의 각 level에서 X-Y 관계 분석
for z_level in Z.unique():
    subset = data[data['Z'] == z_level]
    analyze(subset['X'], subset['Y'])

회귀(regression):

Y=β0+β1X+β2Z+ϵY = \beta_0 + \beta_1 X + \beta_2 Z + \epsilon

β1\beta_1은 ZZ를 통제한 뒤 남는 XX의 효과다.

성향점수(propensity score):

e(X)=P(X=1∣Z)e(X) = P(X=1|Z)

  • 성향점수로 매칭(matching)하거나 가중(weighting)한다.

2. 설계 기반 통제

무작위 배정(RCT):

  • 처치를 무작위로 배정한다.
  • 교란변수가 처치와 독립이 된다.
  • 백도어 경로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자연 실험(natural experiments):

  • 도구변수(instrumental variable)
  • 회귀 불연속(regression discontinuity)
  • 이중차분(difference-in-differences)

3. 설계로 통제

쌍둥이 연구(twin studies):

  •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와 가족 환경을 공유한다.
  • 쌍 내 분석(within-pair analysis)으로 유전적 교란을 제거한다.

입양 연구(adoption studies):

  • 유전적 연결을 끊어 유전적 교란을 제거한다.

측정된 교란변수 vs 측정되지 않은 교란변수

측정된 교란변수

  • 데이터에서 관측할 수 있다.
  • 통계적 통제로 조정할 수 있다.
  • 예: 나이, 성별, 교육수준

측정되지 않은 교란변수

  • 데이터에서 관측할 수 없다(또는 측정되지 않았다).
  • 인과효과를 식별할 수 없다.
  •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으로 그 영향을 평가한다.
       Unmeasured U
          ↙        ↘
         X          Y
  • UU를 측정하지 않으면 X→YX \to Y 효과 추정이 편향된다.

교란변수 vs 충돌변수 vs 매개변수

변수 유형DAG 구조통제 여부
ConfounderX ← Z → Y통제 해야 함
ColliderX → Z ← Y통제 하면 안 됨
MediatorX → Z → Y목적에 따라 다름

경험칙: 처치 이후에 결정되는 변수(post-treatment variable)는 통제하지 않는다.

예시

예시 1: 교육과 소득

      Intelligence
       ↙        ↘
  Education  →  Income
  • 교란변수: 지능(intelligence)
  • 허위 경로: Education ← Intelligence → Income
  • 해결: 지능을 통제한다.

예시 2: 흡연과 폐암 (역사적 사례)

      Genetics?
       ↙        ↘
    Smoking   Lung Cancer
  • Fisher의 주장: 유전(genetics)이 교란변수일 수 있다.
  • 후속 연구가 흡연의 인과효과를 확립했다.

예시 3: 어머니의 애정과 자녀의 우울

      Shared Genes
       ↙        ↘
  Maternal       Child
  Affection    Depression
  • 유전적 교란: 부모와 자녀가 유전자를 공유한다.
  • 해결: 입양 연구로 유전적 연결을 제거한다.

교란변수의 측정오차

교란변수의 측정오차(measurement error)는 심각한 문제다.

Z∗=Z+ϵZZ^* = Z + \epsilon_Z

  • ZZ를 정확히 측정하지 못하면 Z∗Z^*로 대체하게 된다.
  • 잔여 교란(residual confounding): ZZ의 영향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
  • 거짓 양성률(false positive rate): 표본이 클수록 100%에 근접할 수 있다 (Westfall & Yarkoni, 2016).

관련 개념

  • DAG - 인과 구조 시각화
  • Back-door Criterion - 교란 조정 조건
  • Collider - 통제하면 안 되는 변수
  • Mediator - 인과 경로 위의 변수
  • Propensity Score - 교란 조정 방법
  • Unconfoundedness - 숨은 교란변수가 없다는 가정

참고 문헌

  • rohrerThinkingClearlyCorrelations - 교란과 DAG
  • Pearl, J. (2009). Causality

연결 그래프